당신에게 ‘고래’는 어떤 존재인가요? 고래는 생명의 신비를 품 고 있는 바다에 사는 가장 큰 동물로, 서로 다른 세계(자연과 인간, 신과 인간 등)를 연결해 주는 존재로 여겨지곤 합니다.
2025년은 ‘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고래 안의 고래>라는 제목으로 테마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각기 다른 표현 방식으로 우리가 바다와 연결되어 있음을 전달합니다.

고래 안의 고래, 거대한 세상을 향한 당신이 꿈꾸는 푸른 바다를 찾아 떠나보세요.

참여작가 Participating Artists
황다영 Dayoung Hwang (5.27-10.12)
정찬부 ChanBoo Jung (5.27-8.24)
김창환 ChangHwan Kim (8.26-10.12)